한국의료재단

[카드뉴스] 생리통

2019-08-02 14410

1. 생리통

구성 및 원고 안미연

디자인 강경은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2. 생리통은 여성의 5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생리통은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원발성 생리통

골반 장기의 이상 없이 생리 때문에 발생하는 생리통으로 주로 생리를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하며 2-3일 간 지속되고 통증이 사라집니다.

4. 속발성 생리통

생리를 시작하기 약 1-2주 전 발생하며 생리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발성 생리통이 생리가 시작되면 통증이 감소하는 것에 비해 속발성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되면서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속발성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난관염, 골반염, 수술 후 유착, 자궁 내 장치,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난소낭종, 골반 울혈, 자궁 내 폴립, 자궁 기형, 자궁경부 협착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5. 진단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을 구별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 골반 장기의 압통 여부, 자경경부의 염증검사, 혈액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6. 생리통의 치료

원발성 생리통은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많이 완화가 됩니다. 운동을 하고 저지방 채식 위주 식사와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금연, 카페인과 소금 섭취 줄이기도 도움이 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도 진통의 효과가 있습니다.

속발성 생리통은 여성의 연령, 임신 계획 여부를 고려하여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방법을 정하게 됩니다.